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역사 (문단 편집) === 2011년 시즌 === 시즌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팀 답게 초반부터 선두를 달렸다. 특히 교류전에서는 10연승을 깔고 시작해서 끝나고 나니 18승 2무 4패. 승률 .858 이라는 캐사기 우승을 달성했다. 단 교류전에서 힘을 좀 뺐는지, 이후 조금 버벅이면서 전반기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 동률 선두로 마감했다. 후반기도 사실상 이 두팀의 싸움이 될것으로 예상 되었었다 그도 그럴게 전반기 종료시점 기준으로 2위와 3위인 [[치바 롯데 마린즈]]와 승차가 12.5(…). 그러나 막상 후반기 되니 홋카이도 닛폰햄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수직낙하에 가까운 곤두박질을 치기 시작하여 일찌감치 매직넘버를 켰고, 결국 10여경기 남은 시점에서 우승을 확정짓고 정규시즌 2연패를 달성하였다. 오프시즌의 대형 영입인 [[우치카와 세이이치]]는 투고타저 시즌이 무색하게 .338의 고타율로 수위타자를 차지하며 [[MVP]]를 차지했고 [[마츠다 노부히로]]도 리그 2위인 25홈런[* 근데 홈런왕인 세이부의 [[나카무라 타케야]]가 무려 48홈런이나 쳐내며 23개의 차이가 난다]에 25도루를 기록하며 [[20-20 클럽]]에 가입했으며 [[가와사키 무네노리]], [[혼다 유이치]]의 테이블세터-키스톤과 [[고쿠보 히로키]], [[마쓰나카 노부히코]], [[타무라 히토시]] 등의 베테랑들도 타선에서 어느정도 몫을 해 주었다. [[스기우치 토시야]], [[와다 츠요시]], [[데니스 홀튼]], 셋츠 타다시 등이 포진한 선발진도 난공불락. 을 시즌 종료 후 2위인 홋카이도 닛폰햄과의 게임차만 무려 17.5, 3위인 세이부와는 20.5. 이로써 7번째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는 예상을 뒤집고 홋카이도 닛폰햄을 2연승으로 꺾고 올라온 3위 사이타마 세이부를 상대로 한단계 위의 전력을 과시하면서 깔끔하게 3연승으로 일본시리즈 진출확정. 플레이오프, 클라이맥스 시리즈 7수만에 돌파에 성공하면서 일단 클라이맥스 시리즈와 관련된 저주는 풀었다. 그리고 맞붙는 상대는 주니치 드래곤즈. 12년만에 리턴매치다! 치열한 투수전 끝에 7차전 홈에서 승리하며 8년만의 [[일본시리즈]] 우승에 성공했다. 시리즈 MVP [[고쿠보 히로키]]는 99년의 팀 선배 [[아키야마 코지]]를 넘어서는 최고령 일본시리즈 MVP가 되었다. [[2011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퉁이 라이온즈에 6대5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삼성 라이온즈]]에 9대0 완승, [[오스트레일리아]]의 퍼스 히트를 3대2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심판의 오심의 도움([[김상수(타자)|김상수]] 2루 세이프 과정)에도 불구하고 무려 '''백업요원'''인 [[정형식]]에게 역전타를 얻어맞아 5대3으로 패해 2007년 [[SK 와이번스]] 이래 4년 만에 '''[[전승준|예선에서 3경기 전승하고도 준우승하는 팀이 되었다.]]''' 더군다나 기자들과 네티즌들에게 신나게 까였는데 기자들은 "[[대한민국]] 왕자의 ‘하극상’에 무너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본]] 야구 역사상 최악의 패전이다", "1년간 쌓아온 것이 단 1경기에 무너졌다" 게다가 이번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지금까지 4번의 우승을 [[일본]] 팀들이 모두 차지했기 때문에 이번 결승전 패배는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결승전이 열리기 직전에 선수들이 흡연을 해버리는 것이 들통나 더욱 까였고 일본시리즈 우승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야구 팬들에게 두고두고 씹혔다. 그나마 [[오승환]]을 상대로 2점을 내긴 했지만 '''무사 만루'''에 분위기 한창 올랐을 때 병살타를 치고 2점 밖에 못 낸 거라(…).[* 삼성 라이온즈 연고지는 [[손정의|소뱅 구단주]]의 본적지인 [[대구광역시]]이고 400승 투수였던 [[김경홍]]의 본적지이기도 하다. 그래서 전기톱 돌아가듯이 혐한들의 먹잇감이 되었다.] --그리고 2년 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어느 구단]]이 더 처참한 성적표를 들고 오게 된다.--[* 그 대회에서 도호쿠를 꺾은 상대는 2년 전 후쿠오카에게 패한 [[퉁이 라이온스|퉁이 세븐일레븐 라이온스]]다. 심지어 11우승팀인 삼성도 결승진출 실패했다. 그바람에 호시노VS이승엽 리턴매치 무산은 덤이다. --적어도 우린 퉁이는 이겼다.--] 문제는 투수왕국 호크스가 1, 2, 3선발 스기우치, 와다, 홀튼이 전부 한번에 이적하는 바람에 다음 해 투수진이 절망적인 수준으로 추락했다. 1선발을 2011년 처음 선발전환한 셋츠 타다시에게 맡겨야 할 실정. 세이부의 FA 호아시 카즈유키를 따내는 데 성공해서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이긴 했는데 그래도 구멍을 메우기엔 부족한 느낌을 감출 수 없다. 2011년에 우승해서 정말 다행인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